밥컴의 블로그입니다

서버 및 PC를 사용하면 자주 사용하는게 이동식 디스크인 USB를 자주 사용합니다.

DESKTOP 버전의 GUI가 있는 환경이라면 그냥 마우스로 클릭클릭해서 간단하게 들어갈 수 있겠지만

만약 server같이 GUI가 없는 환경이면 커맨드로 마운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1. fdisk 로 USB찾기(sudo)

# fdisk -l

Disk /dev/sda: 15740.2 MB, 1574004886016 bytes

255 heads, 63 sectors/track, 121601 cylinders, total 1953525168 sectors

Units = sectors of 1 * 512 = 512 bytes

Sector size (logical/physical): 512 bytes / 4096 bytes

I/O size (minimum/optimal): 4096 bytes / 4096 bytes

Disk identifier: 0x00000000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a1               1  1953525167   976762583+  c W95 FAT32(LBR)

 

가장 중요한 값인 디바이스정보와 포맷 정보를 위의 빨간색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부트정보는 dmesg로도 확인 가능하지만 어처피 FAT확인때문에 위와 같이 커맨드를 날려야되니 간단하게 위의 방법으로 정보를 얻습니다.


2. 임시 디렉토리 생성

# mkdir tmp_mount 

USB에 있는 파일들을 위의 tmp_mount 디렉토리에 보이게 할 예정입니다.


3. mount하기

# mount -t vfat /dev/sda1 tmp_mount 

fdisk에서 얻어온 fat정보를 -t 옵션으로 쓰고, 디바이스 정보가 argv[1], 마운트 시킬 디렉토리가 argv[2]에 오게 작성합니다.


4. enjoy

이제 tmp_mount에서 USB에 있는 내용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오예


5. unmount

# unmount /dev/sda1 

위의 명령으로 간단하게 해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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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청쌀

일상/음식2017. 5. 22. 02:45

일본 품종의 쌀이다.

쌀은 항상 두가지 방법으로 밥을 해본다.

첫째는 세척, 불림 30분, 건조 30분~1시간을 투자해서 밥을 정성스럽게 하는 방법

둘째는 세척만 하고 바로 밥을 하는방법

위의 두가지로 밥을 짓는다.

편의상 전자의 정성스럽게 지은 밥을 정밥. 후자의 대충 지은 밥을 대밥이라고 하겠다.

식감 : 정밥은 밥에 찰기가 굉장히 많다. 많을정도가 물을 좀만 더 넣으면 죽이 됫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에서 그만 되었다. (실제로 조금 안좋은 쌀을 썻을때 이방법은 죽이 되었다) 약간의 죽같은 밥과 일반 쌀밥의 중간의 물컹거림과 끈적함이 많이 남아있다.

오히려 대밥이 식감이 좋았다. 찰기가 굉장히 많은 밥을 먹을때 감각이고 밥알의 겉부분은 약간 물기로 인해 부드럽고 다른 밥알과 찰지게 붙어 있는데 안쪽에는 제 형상을 적당히 쫀득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맛: 정밥은 물이 많으니 밥에서 물의 맛이 느껴진다. 이 말은 수돗물로 만약에 쌀을 불리고 밥을 지었다면 밥에서 수돗물 맛이 났을것이다. 밥맛으로는 고소함과 단맛이 거의 없고 조금 많이 씹어야 맛이 올라왔다.

대밥은 반면에 물맛이 안났다. 불림 과정이 생략되서 그런 것으로 예상한다. 물맛의 유무 빼고는 정밥과 같은 맛이다.

향기 : 아직까지 쌀의 향을 구분하지는 못하겠다.

총평 : 요즘에는 불릴 필요가 없다는데 사실같다. 이가 좋지 않다면 불려먹어도 좋지만 어지간해서 불리지말고 먹도록 하자. 맛은 거의 아무 맛이 없고 물맛이 나는 것으로 보아 쌀에서 흡수력이 좋을 것으로 본다. 즉 다른 재료를 같이 넣어서 찰진 밥을 먹기에는 좋은 쌀이다.

여담

맛을 볼때도 두 가지 조건에서 맛을 본다.
처음 밥 퍼서 한입, 간장밥으로 한그릇 이렇게 두개를 본다.

(간장밥은 나와 뗄수 없는 사이기에 반드시 먹는다. 최근엔 달래간장을 만들어서 먹는데 이거 겁나 맛있다. 이 후기는 달래간장으로 먹은 후기다)

정밥은 간장밥에는 비추다. 일단 밥에 물기가 너무 많고 물맛이 나므로 간장의 향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씻겨 나가는 맛이다.

대밥은 간장밥에 좋다. 두그릇 먹자. 맛에서 아무 맛이 안난다고 했는데 그 결과로 간장의 맛과 달래의 향긋함이 많이 유지가 되어있다. 또 밥의 겉 부분이 약간 찰지다고 했는데 이 부분에 간장이 붙어서 쌀밥에 간장이 잘 붙어있어 더 고소하고 짭짤한 간장밥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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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DB를 사용하면서 종종 현재있는 DB의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복구해야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주 친절하게도 MongoDB 개발자 및 기획자분들이 이미 해당 기능을 모두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희는 그냥 사용만 하면 되는것이죠.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하지만 pymongo에는 위의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 파이썬을 이용해서 백업을 하실때는 os.system같은 함수를 이용해서 해당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1. 현재 파일 백업하기

mongoDB에서는 백업하는 것을 dump를 한다라고 표현합니다. 다음 사전에 따르면 [컴퓨터 내부 기억 장치 데이터외부 기억 장치 복사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현재 DB에 있는 데이터를 외부 기억 장치로 복사하는 것이죠.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mongodump [옵션]

참 쉽죠? 개발도 이렇게 쉬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위와 같은 명령어는 가장 기본으로 사용하는 명령어지만, 여기에 옵션을 제대로 줘야 좀 더 원하는 방식으로 작동 합니다.


1.1 mongodump 옵션

- 제가 mongodump개발자가 아니기에, 그냥 제가 사용한 옵션만 정리하겠습니다.

- 저는 호스트 127.0.0.1에 포트 27017을 사용하고요. db이름은 databa입니다. 그아래 collection을 모두 백업하는 예제를 보겠습니다.

- 호스트는 --host 127.0.0.1 의 포맷입니다.

- 포트는 --port 27017 으로 쓰면 됩니다. 

- db이름은 -d databa 로 쓰고요

- 백업하는 디렉토리는 /etc/backup 으로 하고요.

- 백업하는 이름은 myback 으로 하겠습니다.

- 위의 내용을 모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mongodump --host 127.0.0.1 --port 27017 -d databa -o /etc/backup/myback


- 어때요 참 쉽죠?

- 호스트 아이피 뒤에 슬래시를 붙이며 db이름을 붙이면 작동 안합니다. 꼭 -d 옵션으로 db를 꺼내서 명시해주세요.

mongodump --host 127.0.0.1/databa --port 27017  -o /etc/backup/myback 이러면 안된다는겁니다.

- 원격에 있는 DB를 기준으로 로컬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하나만 쓰기로 했습니다.ㅎㅎ

- 이렇게 명령어를 사용해서 만든 결과를 보면 bson으로 저장되어있는 데이터들을 볼 수 있습니다. 


2. 백업한 파일 불러오기

위와 같이 현재 백업한 DB정보들을 불러오는 방법입니다. 다양한 부르는 방법이 있지만, mongodb에서는 restore라고 합니다. 네. 복원하다라는 뜻이죠.

동일한 방법으로 mongo다음 내용을 쓰면 됩니다.


$ mongorestore [옵션]


2.1 옵션

- 모두 dump와 동일합니다.

- 바로 예시로 가보면 호스트 127.0.0.1에 포트 27017을 사용 db이름은 databa에 /etc/backup/myback 에 있는 데이터를 불러오겠습니다.


$ mongorestore --host 127.0.0.1 --port 27017 -d databa  /etc/backup/myback/databa


- 어때요? 참 쉽죠?

- dump와 다른점은 -o옵션이 없다와 불러올 때 db까지 적는 것입니다. 

- 뒤에 myback으로 저장을 했지만 db이름까지 적어야 제대로 복원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즐거운 코딩하세요~